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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새스승에 '페예노르트 공격축구' 이끈 슬롯 급부상

2023-12-04 05:26:18 时尚
올 시즌 페예노르트의 네덜란드 리그 우승을 이끈 슬롯 감독. EPA=연합뉴스

올 시즌 페예노르트의 네덜란드 리그 우승을 이끈 슬롯 감독. EPA=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31)의 ‘새 스승’으로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의 아르너 슬롯(45·네덜란드) 감독이 급부상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차기 사령탑에 슬롯을 선임하기로 결심했다. 슬롯의 에이전트가 토트넘과의 협상을 페예노르트에 알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토트넘의 공식 제의는 없었지만,손흥민새스승에apos페예노르트공격축구apos이끈슬롯급부상달러 단기 채권 양 팀이 리그 최종전을 마친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협상을 펼칠 전망이다.

앞서 슬롯 감독은 지난 21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는 세계 최고 리그”라며 페예노르트를 떠날 것을 암시했다. 기자회견 말미에는 “런던에서 보자”는 농담도 했는데, 런던은 토트넘의 연고지다.

토트넘은 올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대행을 연달아 경질했다. ‘감독대행의 대행’ 라이언 메이슨가 팀을 이끌고 있지만 리그 8위까지 추락했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행도 물 건너 간 데다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다.

차기 감독 후보로 율리안 나겔스만 전 바이에른 뮌헨 감독 등이 거론됐지만 진척이 없자, 토트넘은 슬롯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선수 시절 미드필더로 네덜란드 명문팀에서는 한 번도 뛰어보지 못했던 슬롯은 2019년 네덜란드 AZ알크마르 지휘봉을 잡고 우승 경쟁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2020년 페예노르트를 맡아 2021~22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준우승을 이뤄냈다. 올 시즌 리그 33경기에서 25승7무를 거두고 단 1패만 당했다. 2경기를 남기고 6년 만에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루이스 시니스테라 등 주축들이 대거 이탈했지만, 산티아고 히메네스 등을 데려와 빠르게 팀을 재건했다.

공을 건네주는 페예노르트 슬롯(오른쪽) 감독. AP=연합뉴스

공을 건네주는 페예노르트 슬롯(오른쪽) 감독. AP=연합뉴스

네덜란드 RTV의 판 데어 크란은 “슬롯은 정말 좋은 감독이다. 난 페예노르트를 40년간 취재했는데, 1980년대 요한 크루이프 아약스 감독 이후 네덜란드 리그에서 그렇게 공격적인 마인드를 지닌 감독은 없었다. 크루이프를 따르는 이는 소수에 불과했는데 그 중 한 명이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시티 감독)다. 슬롯은 과르디올라와 비슷한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항상 웃지만 카리스마도 지녔고, 넓은 마음으로 선수들을 감싸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네덜란드 아약스를 이끌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온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빗대 ‘제 2의 텐 하흐’라고 불리기도 한다. 둘 다 네덜란드 출신에 민머리라는 공통점이 있다. 슬롯 감독은 포백을 기반으로한 공격 축구를 구사하는 만큼, 공격적인 손흥민과 궁합을 괜찮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독일,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이탈리아 감독 지도를 받았던 손흥민은 만약 슬롯이 토트넘으로 온다면 처음으로 네덜란드 출신과 사제지간이 된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다만 토트넘이 페예노르트와 계약기간이 남은 슬롯을 데려오려면 위약금 600만 파운드(약 97억원)를 지불해야 하는 게 변수다. 슬롯 사단의 한 코치는 페예노르트 잔류를 원하고 있다. 더불어 네덜란드 리그에서의 성공이 프리미어리그까지 이어질지도 미지수다.

토트넘과 나겔스만 감독의 협상이 재개됐다는 소식도 들린다. 루이스 엔리케 전 스페인대표팀 감독, 루벤 아모림 스포르팅 감독, 로베르토 데 제르비 브라이튼 감독 등도 여전히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다만 현지에서는 슬롯이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고 예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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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린 기자 rpark7@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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